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청약 완판…경쟁률 8.31대 1

입력 2021-04-06 14:11
수정 2021-04-06 15:44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단지형 주택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이 평균 경쟁률 8.36대 1로 청약이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청약은 4일과 5일 양일간 3개 단지(1단지, 2단지, 3단지), 총 8개 타입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고 경쟁률은 3단지 84D 타입로 55.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생활권이 지척인 독립적인 공간, 아파트 못지않은 편리한 삶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지로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현대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브랜드 단지형 주택으로 상담고객 중 실거주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았고, 계약 의사도 높아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서울 은평구와 맞닿아 있는 삼송지구에 들어선다. 통일로 및 일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통일로 나들목,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분기점 등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어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 마포구 등지로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 3호선 삼송역이 인접해 있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삼송역 연장 사업, 3정거장 거리의 연신내역의 GTX-A 노선 조성 등 향후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한 미래 가치 상승 또한 점쳐진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테라스와 삶의 여유를 더욱 높여줄 다락방 등이 설계되어 홈워킹, 홈트레이닝, 홈엔터테인먼트 등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전 층을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과의 마찰이 발생하지 않고 프라이빗한 공간도 연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외단열 공법, 3중 유리 시스템 창호 적용을 통해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이 용이하다.

휘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라곰라운지 등 부대복리시설을 특화하여 입주민들의 편의에도 신경 썼다. 또한 차량관제시스템 및 CCTV, 경비실 등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홈 네트워크 구축하고 안면인식형 인터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출입통제 시스템, 기기 제어 시스템 등을 추가해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충실하게 갖춰졌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 밖에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신원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고양점, 농협 하나로마트 삼송점 등이 있고 인근 808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의 청약 당첨자는 6일 발표되며, 8일과 9일 양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에 위치하며 온라인에서도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