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하이브)가 미국 매니지먼트 회사인 이타카를 인수하면서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6일 오전 9시 7분 현재 기준 빅히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82%(7천원) 오른 25만 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히트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미국 인기 가수들이 소속된 '이타카'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플랫폼·콘텐츠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이베스트증권이 목표가 50만원을 제시하는 등 증권가는 줄줄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한편, 빅히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에도 2.06%(5천원) 오른 24만 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