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오지현 선수와 함께 '아임뮨' 서울성모병원에 기부

입력 2021-04-06 10:00


최근 세계적인 알로에 전문기업 '유니베라'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프로골퍼 오지현(25·KB금융그룹) 선수와 함께 서울성모병원에 면역력 증진 건강기능식품인 '아임뮨' 8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지현 선수는 소아암 환아와 교육지원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앞서 3월 30일 서울성모병원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유니베라와 새롭게 후원계약을 체결하며 후원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환아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병원 어린이학교 운영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니베라 역시 오지현 선수의 뜻에 동참하여, 자사에서 생산 중인 건강기능식품 '아임뮨' 800박스를 전달하며 소아암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유니베라는 1976년 ㈜남양알로에로 시작, 국내 최초로 알로에 시험 재배에 성공한 이후, 산업화에 앞장서 온 결과 국내 알로에 시장의 선도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알로에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혀내며 알로에 과학화에 앞장섰고, 알로에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