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국 소매체인점 빈마트(VinMart)가 윈마트(WinMart)로 간판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또한 빈마트+( VinMart+)는 윈마트+(WinMart+)로 역시 상호명을 바꾼다.
마산그룹은 1년 전 빈그룹(Vingroup)으로 부터 소매점 브랜드를 인수한 후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마산그룹의 대니 르(Danny Le)대표는 최근 마산그룹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브랜드명 변경을 발표했다.
르 대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지만, 소매점 브랜드의 품질과 상품 그리고 서비스는 더욱 나은 그레이드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산그룹은 지난해 초 빈그룹의 빈마트와 빈마트+ 등을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VinEco의 매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