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구인력 대규모 채용...스마트 모빌리티 강화 나선다

입력 2021-04-02 10:18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등 13개 분야 신입 및 로보틱스 분야 인턴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재 채용에 나섰다.

현대차는 3월29일부터 연구개발본부 신입과 인턴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력은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술기획 ▲연구개발 기술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차량성능 평가 및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상용 차량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개발 ▲차량 재료 개발 ▲UX/HMI(사용자 환경) 개발 등 13개 분야 신입 000명과 ▲로보틱스 부문 채용전환형 인턴 00명이다.

채용전환형 인턴의 경우 약 2개월간('21년 6~8월 중 예정) 로봇의 기획부터 연구 개발, 시제품 제작, 고객 반응 확인 단계까지 수행한 뒤 최종 심의를 통해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및 ’21년 8월 졸업 예정자이다

서류 접수는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며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