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사라트, 박예은 발레리나와 유기견을 위한 1천만원 기부 캠페인 진행

입력 2021-04-01 17:55


니사라트가 4월 한달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 발레리나와 함께하는 성숙한 입양문화와 유기견 인식 개선을 위한 '평생 안아줄개'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ns챌린지 방식의 이벤트로 '평생안아줄개' 해시태그 게시물이 1000건이 도달하면 니사라트와 박예은 발레리나가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유기동물을 위해 동물권행동 카라(Korea Animal Rights Advocates)에 기부한다. 카라는 유기동물을 비롯한 동물 보호 비영리단체다.

니사라트 관계자는 "동물 보호 활동을 진행하며 단순히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유기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움직임을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 운영을 고심해오던 차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 발레리나와의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생 안아줄개"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니사라트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