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에 무슨 일…활동 중단 선언 "잠시 쉴래요"

입력 2021-04-01 15:38
수정 2021-04-01 16:12


장도연이 10년동안 쉼없이 달려온 개그 활동을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해 10년 활동의 쉼표를 찍는 피날레 무대를 준비한다. 무대에 오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회의와 수정을 반복하며 개그 열정을 불태우는 지독한(?) 연습 벌레 장도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장도연은 마지막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방송국으로 향한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10년동안 쉬지 않고 공개 코미디 무대에 섰던 장도연이 오랜 고민 끝에 더 좋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장도연은 무대에 오르기 전 당분간 마지막이 될 민머리 분장과 겨털을 장착하기 위해 분장실을 찾는다. 장도연은 10년동안 한결같이 프로그램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문자를 보내왔다고 고백해 문자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10년 개그 무대의 쉼표를 찍는 장도연의 피날레 무대는 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