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서 2년 연속 1등

입력 2021-04-01 09:05
수정 2021-04-01 10:03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 높은 독일, 태양광 제품 '주요 소비재'로 분류


한화큐셀은 최근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1) 태양광 부문에서 2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하며 올해는 45개 부문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태양광 부문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1개 회사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 등의 소비자 평가가 진행됐고, 한화큐셀은 세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종합 1등을 차지했다.

한화큐셀 측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의 혹독한 조건으로 품질 관리를 진행한다"면서 "지난해 12월에는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로 안목 높은 독일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