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웅, 31일 이별 감성 담은 '오늘만 그대만'으로 컴백

입력 2021-03-31 18:00


가수 백지웅이 '그땐' 이후 10개월여 만에 신곡 '오늘만 그대만'으로 복귀한다.

신곡 '오늘만 그대만'은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다. 또한 양다일의 '미안해', '고백'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Tomajo가 작곡에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 후 일상 곳곳에 묻어나는 그녀의 흔적과 기억들을 잊지 못하고 계속 회상하게 되는 가슴 아픈 공허한 감정들을 곡에 담았다. 백지웅은 지난 28일 소속사인 도우즈레코즈 공식 SNS 계정들을 통해 신곡 '오늘만 그대만'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여 컴백을 암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도우즈레코즈 관계자는 "프로 이별러 백지웅의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며, 듣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지웅의 신곡 <오늘만 그대만>은 3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