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크레딧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잇케이션’ 패키지 선봬

입력 2021-03-31 10:0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최대 22만원의 F&B 크레딧을 제공하는 ‘잇케이션(EATcaton)’ 패키지를 4월 한 달간 주중(일~목 체크인) 상품으로 선보인다.

조식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기존 객실 패키지 상품과 달리, 파인다이닝은 물론 로비라운지&바, 인룸다이닝까지 호텔 내 모든 F&B 상품을 제한 없이 투숙 기간 내 즐길 수 있다.

최근 호텔 내에서만 머무르며 모든 식사를 해결하는 ‘먹캉스’가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특정 레스토랑이나 특정 메뉴만으로 한정하는 것이 아닌 고객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각자 원하는 레스토랑과 메뉴를 현금처럼 제공된 F&B 크레딧을 사용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패키지에 제공되는 F&B 크레딧은 투숙 기간 중 레스토랑별로 분할해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액 안에서 1층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키친에서 점심이나 저녁을 즐길 수도 있고, 1층 하코네의 카이세키를, 34층 웨이루의 북경오리를 맛볼 수도 있다. 로비라운지에서 오후시간 시즌 로열하이티를 우아하게 즐기거나 저녁 시간 샴페인을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는 객실 안에서 와인을 곁들인 늦은 야식이나 프라이빗한 조식을 경험해볼 수도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인 일명 ‘먹캉스’를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을만한 패키지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파인 다이닝을 이용할 수 없다거나, 인룸다이닝은 제외됐던 여타 F&B 크레딧을 제공했던 패키지들과는 달리 제한 없이 호텔의 모든 레스토랑과 프라이빗한 미식 기회를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잇케이션’ 패키지에 제공되는 F&B크레딧은 패키지 투숙 기간 중 그랜드 키친(뷔페), 하코네(정통 일식당), 웨이루(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로비라운지&바, 그랜드 델리, 객실 내 인룸 다이닝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