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전 세계의 멋 살린 개인 포토 티저 공개로 ‘팬심 저격’

입력 2021-03-29 16:50



10인조 보이그룹 NTX(엔티엑스)가 정식 데뷔곡 ‘Kiss The World’(키스 더 월드)로 전 세계 팬을 하나로 만들 예정이다.

29일 0시 NTX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식 데뷔 앨범인 ‘FULL OF LOVESCAPES’(풀 오브 러브스케이프스) 타이틀곡 ‘Kiss The World’의 멤버별 독보적인 개성이 돋보이는 포토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기현, 로현, 은호, 지성, 승원)는 전 세계 각국을 표현하고자 하는 ‘Types of fashion from worldwide nationalities’(세계 각국에서 유래된 각 나라들의 의상) 의상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하고 독보적인 개성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NTX만의 색깔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 전통의상을 착용해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형진부터 액션배우의 면모를 보여주는 윤혁, 매혹적인 눈빛을 지닌 지성, 프랑스의 나폴레옹 의상으로 스타일링한 기현,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승원은 각각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글로벌 팬심도 저격했다.

그와 상반되게 상큼한 미소를 보인 재민과 영화 ‘알라딘’을 상기시키는 창훈, 카우보이를 연상시키는 호준, 귀여운 베레모가 인상적인 로현, 중국 의상이 찰떡인 은호는 풋풋하면서도 청량한 모습을 선사해 반전 매력까지 보였다.

이외에도 NTX는 지난 28일 오후 9시에 진행된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드디어 데뷔 2일 전입니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무대 보여드릴게요. 진짜 기대하셔도 좋아요”라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표현했다.

앞서 사전 쇼케이스 무대 등을 통해 작곡 및 작사, 안무 창작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 NTX의 정식 데뷔 앨범 ‘FULL OF LOVESCAPE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