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재동 SETEC에서 '세텍초이스' 전시회를 총6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텍초이스’는 SETEC만의 특화된 전시회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신규 전시 주최사 또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 지원을 통해 전시업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4월부터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4.22~25)를 시작으로 세텍메가쇼 시즌1(5.6~9), 마이 다이어트 페어(5.27~30), 한국 정리수납 및 공간디자인박람회(6.18~20), 비건페스타(7.9~11), 세텍메가쇼 시즌2(8.26~29)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세텍초이스 활성화를 위해“22년도에 개최하는 신규 전시회를 발굴하고 조기에 선정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내 모집 공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선정된 신규 우수·유망 전시회는 22년도 대관시 대관료 50%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 이진수 공간지원본부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특장점을 살린 융복합 하이브리드 전시회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홍보마케팅과 신규 비즈니스가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지원도 예정되어 있어 참가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