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26일 오전 제22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주현 상무이사(뉴미디어본부장)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조 신임대표는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졸업하고, 1991년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기자로 입사했다. 한국경제신문 국제부장, 생활경제부장,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번 주총에서는 2020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조주현 한국경제TV 대표이사는 "미디어 영역의 확장과 신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필요할 경우 M&A를 통한 콘텐츠 기업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