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 한국 성장률 3.6%로 전망...0.5%p ↑

입력 2021-03-26 07:17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개월 전보다 0.5%포인트 높인 3.6%로 제시했다.

IMF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정부와의 '2021년 연례협의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IMF는 보고서에서 "주요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투자 증가세와 추경안 등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IMF의 성장률 전망치는 OECD(3.3%)나 한국은행(3.0%), 한국개발연구원(3.1%) 등 주요 기관은 물론 우리 정부 전망치(3.2%)도 웃도는 수준이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경기 회복 양상이 국가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종합적 정책 대응과 건전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