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이 비대면 라이브 강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튜디오를 이전한다.
이투스교육은 이투스 미디어센터를 대치동으로 확장 이전해 오픈하고 라이브 강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미디어센터는 최신 장비를 갖춘 라이브 스튜디오 6개, 대형 칠판이 장착된 VOD 강의 스튜디오 6개, 버추얼 스튜디오 1개 등 13개 스튜디오로 이뤄졌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버추얼 스튜디오는 크로마키 배경 합성을 통해 강사와 학생들을 가상 공간으로 안내해 강의 몰입도를 높여줄 기대주다.
스타강사들이 버추얼 장비를 이용해 강의 영상을 녹화하면 최대 3개의 라이브 플랫폼에서 동시 송출이 가능하다.
또 실제 학원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것 같이 즉문즉답이 가능해 학생들은 강의에 대한 밀도 높은 몰입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투스는 확장 이전한 미디어센터를 활용해 다채로운 주제의 강좌와 각 분야별 전문 선생님들의 '이투스 오리지널' 강의 콘텐츠도 매달 새롭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노재규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라이브 강의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미디어센터를 대치동으로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투스 소속 스타강사들이 전해주는 최신 입시 트렌드와 다양한 공부 꿀팁 등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