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야권 후보, 오세훈으로 단일화

입력 2021-03-23 09:45
수정 2021-03-23 11:27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위한 야권 후보로 단일화됐다.

양당 실무협상팀은 국회 본관 228호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실무협상팀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민 3,200명을 대상으로 야권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는 3월 22일 한국리서치와 글로벌리서치 등 100% 무선전화 안심번호 모두 3,200명을 대상으로 두 후보 경쟁력 적합도 조사를 실시했다.

오세훈 후보는 조금 뒤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단일화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