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신임 대표이사로 안병현 DT추진실장(Digital Transformation)이 취임했다.
안 대표이사는 1996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고객 서비스와 변화추진업무를 담당했으며, 2012년 교보문고로 자리를 옮겨 디지털컨텐츠사업팀장 등을 거쳐 22일 대표이사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안 대표의 취임은 기존 시장에서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변화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플랫폼 사업 및 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대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