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6주년을 맞는 다시다가 '집밥' 확대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를 공개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숙성한우, 한우사골, 디포리 등을 사용해 고급화한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2종)'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숙성한우'는 고급 한우 레스토랑의 공법을 적용하는 한편 16시간 동안 고아 낸 한우사골로 풍미를 높였고, '멸치디포리'는 국내산 멸치에 유명 맛집의 비법 육수 재료 중 하나인 디포리를 활용한 제품이다.
소포장 12개 들이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이고, 2~3인분 국물요리 1회 조리에 맞도록 '스틱 한 포'면 누구나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소포장 스틱형 제품'은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며 조미료 시장에서의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프리미엄 시장의 성장 속에 소포장 제품을 찾는 '집밥족'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신제품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발효기술로 개발된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를 함유해 감칠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성분을 보다 고급화한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제품을 내놓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