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주식생활] LH 파문에 널뛰는 건설주…주린이도 괜찮을까

입력 2021-03-19 17:25
수정 2021-03-19 18:15
월요일 저녁 라이브
퇴근 후 주식 생활




☞ 경제 뉴스에서 발견하는 초보들을 위한 투자, '퇴근 후 주식생활'은

유튜브 채널 <돈립만세>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생중계로 방송합니다

https://youtu.be/3SsDkA-yfDk

국민들의 공분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파문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19일) 또 28명의 투기 공무원이 적발돼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주도해 지난달 4일 발표한 공공 주도형 주택 공급 대책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공공주도 대신 민간 주택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로 건설사 주가가 상승중입니다.

신규 주택 인허가 건수가 2017년 4만건에서 작년 2만 4천건까지 줄어들면서 건설회사 실적, 주가는 3년간 부진 겪어왔습니다. 그러다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GS건설, 삼성엔지어링 등 대형 건설회사들은 IT기업과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상승은 3기 신도시 공급 대책에 대한 기대로 관련기업들에 미리 자금이 몰리기 때문이라는데요.

향후 3년 뒤부터 본격적인 일감이 늘어날 수 있다는 건설회사, 주린이 관점에서 어떻게 살펴봐야 할까요. <퇴근 후 주식생활>에서 박소영 한국경제TV 캐스터, 한국투자신탁운용 펀드매니저 출신 변두진 벨로시티랩(워크프리) 대표와 함께 눈높이 설명해드립니다.

※ 아래 내용은 주요 질문입니다

- 건설주 12월 이후 회복하는 이유는

- 신도시 건설과 건설주 무슨 관계

- 건설기업, 날씨에 따라 영향을 받나요

- 건축 단계별로 수혜기업을 분류할 수 있나요

- 건자재 기업들에 대한 투자 방법은

☞ [퇴근 후 주식생활]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돈립만세>에서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