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대단지 걸맞는 커뮤니티 갖춘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주목

입력 2021-03-19 13:54


최근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단지 안에서 여가와 휴식,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정 규모 이상으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GX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북카페 등 왠만한 스포츠센터나 문화센터 못지않은 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에 입주민들은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커뮤니티 시설도 대형화, 다양화돼 입주민의 만족도가 올라간다. 세대수가 많은 만큼 일반 소규모 아파트에서는 보지 못할 실내 수영장이나 스파, 게스트하우스 등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관리비 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또한 누구나 다 누리고 싶은 커뮤니티 시설로 수요층 또한 풍부해 지역 내 대장주 단지로 거듭나는 경우도 많다.

대형 커뮤니티 시설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떠오른 대표적인 곳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2008년 입주)와 '래미안 퍼스티지'(2009년 입주)를 꼽을 수 있다. 총 3410가구에 걸맞게 반포자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연면적 9240㎡로 국내 최대급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내부에는 골프연습장과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독서실, 클럽하우스, 게스트룸, 키즈룸, 실버룸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로 꾸며졌다. 총 2444가구 규모의 래미안 퍼스티지 커뮤니티센터 역시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키즈룸, 연회장 등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가 입주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커뮤니티시설이 아파트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좋은 청약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6월 분양한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2단지(총 4805가구)는 워터파크와 수영장, 대형사우나 및 스파, 실내 클라이밍장, 피트니스장, 실내체육관, 도서관, 영화상영관, 카페, 파티룸 등 대단지 답게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는 사실이 주목을 받으며 1순위 청약에 8만4730명이 몰리며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일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도 대단지에 걸맞는 커뮤니티를 갖춰 큰 흥행을 끌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 동 1,926가구로 들어서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으로 구성돼 있다.

대단지 아파트답게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등 각종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시설이 마련되 있으며, 문화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공유커뮤니티 공간,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터디룸, 별동 도서관(야외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산책로와 안개연못, 인공폭포, 휴게시설, 물빛분수 등이 마련돼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운정신도시에서 성인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이 구성된 실내수영장을 마련하는 아파트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