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7% 급락…관련주 동반 약세

입력 2021-03-19 09:30
수정 2021-03-19 09:31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정유주가 약세다.

19일 오전 9시 19분 기준 S-Oil은 전장보다 2천원(2.44%) 내린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흥구석유(-2.99%), 한국석유(-2.10%)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원유 관련 상품도 크게 내리고 있다.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은 14% 가까이 급락 중이고,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14.84%),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13.64%)도 하락하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는 유럽의 코로나19 확산,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 고조로 전날보다 7.1% 하락한 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