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정유주가 약세다.
19일 오전 9시 19분 기준 S-Oil은 전장보다 2천원(2.44%) 내린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흥구석유(-2.99%), 한국석유(-2.10%)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원유 관련 상품도 크게 내리고 있다.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은 14% 가까이 급락 중이고,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14.84%),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13.64%)도 하락하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는 유럽의 코로나19 확산,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 고조로 전날보다 7.1% 하락한 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