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판매량 4만9천장 칸투칸 Z208 데님, 새로운 컨셉으로 21SS 신상 출시

입력 2021-03-18 15:56


포근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외출하기도 좋아졌다. 요즘 같은 시기 데일리룩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데님'이다.

특히 데님 팬츠는 봄이라는 계절과도 잘 어울리는데다 세미정장과 캐주얼을 모두 아우르는 아이템이어서 가장 선호도가 높다. 칸투칸이 봄 시즌을 맞아 가볍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패션 트렌드 '캐주얼라이징'을 대표하는 데님 팬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칸투칸의 Z208 데님 시리즈는 지난 17년도 첫 출시 이래 현재까지 누적판매 49,000장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7, 8월 핫썸머 시즌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청바지는 답답해서 여름에 입지 못한다는 편견을 깨뜨리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한 SPLA03 Z208 '쿨하게 입는 자유로운' 스트레치 데님 팬츠는 스타일은 살리면서 편의성과 활동성은 한단계 더 높였다. 먼저, 허벅지 주위만 한톤 밝은 워싱 처리해 착용시 다리가 길어보이며, 허릿단 아래 V라인 절개는 힙업효과도 준다.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디자인과 컬러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여유 있는 오리지날 핏과 딱 떨어지는 슬림핏 2가지 버전으로 나뉘며, 컬러는 다크인디고, 인디고, 인디고블루, 라이트블루, 그레이 등 5가지로 출시됐다.

청바지는 무겁고 불편하다는 단점도 보완했다. 일반적인 청바지와는 다른 경량 쿨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고, 4WAY STRETCH 방향 신축성을 적용하여 모든 움직임에 최적화된 핏감을 선사한다. 전체 무게는 5.75oz로 8.5oz인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가볍게 제작됐다.

칸투칸 관계자는 "스타일링 센스와 편안함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이유는 디테일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레귤러 핏과 슬림 핏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만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