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6일 사회적기업 '청밀'은 육아용품 전문 기업 '꿈비'와 유아용 매트를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청밀 본사에서 진행된 본 협약은 청밀의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저소득층 유아에게 꿈비의 육아용품을 지원, 운영하고 있는 후원 스토어 '기빙팩토리'에서 후원받은 유아용 매트를 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꿈비의 최연서 본부장은 "4년 전 청밀과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사회 공헌 사업에 동참하고자 물품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사회 공헌 협약을 통하여 꿈비와 청밀, 두 기업이 장기적으로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청밀의 양창국 대표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꿈비'가 사회 공헌 사업에 열정을 갖고 청밀과 함께해 주어 귀하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회 공헌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식회사 꿈비가 후원한 매트는 청밀의 '기빙팩토리' 화곡 및 은평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CSR 스토어 수익금의 일부는 다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취약계층 고용 유지에 사용될 것이다.
한편 꿈비의 매트가 저소득층 아이들뿐 아니라 노인복지관과도 연계하여 어르신들께도 지원될 수 있도록 두 기업이 향후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