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지난해 순이익 459억원…21년만에 최대 실적

입력 2021-03-17 17:40
한양증권이 1999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4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4,771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PF와 채권, 트레이딩, 브로커리지 등 사업 다방면으로 호실적을 거둔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치열한 도전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한양증권은 강소증권사를 넘어 최고의 강한 증권사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