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를 시작으로 불붙은 '부캐'의 열풍이 평범한 직장인에게도 불기 시작하며 본업만이 아닌 다양한 직업이나 일을 하는 'N잡러'들이 증가하고 있다. 취미나 관심사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활동을 하며 일명 부업을 하는 것으로, N잡이나 사이드잡 등으로 불린다. 평일에는 회사를 출퇴근하고, 주말에는 평소 관심있던 커피 분야를 배우고 싶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도 모두 '부캐'를 가진 N잡러라고 말할 수 있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 중 주업무 외에 다른 부업을 한 경험이 있는 이가 40만 7천명으로 집계됐으며, 전국 자영업자 중 10만 9천명이 투잡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 가운데에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전업주부 등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통합 인센티브 플랫폼 '쿠이스(KUIS)' 서비스가 새롭게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쿠이스는 누구나 투잡이나 재택 부업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편리한 플랫폼으로, 초기 투자비용 없이 구매자 정보 및 연락처만 등록해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인터넷, 휴대폰, IPTV 등 통신상품을 비롯하여 공기청정기, 정수기 상품 등을 판매하게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배송 상품인 건강기능식품 등의 경우 판매가 완료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특정 대리점에만 지급됐던 상품 판매, 서비스 가입 인센티브 등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영업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투명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별도의 투자비용을 들이지 않고, 전문적인 기술이나 영업 경험이 없어도 되며 전문상담 조직이 상담을 대신하므로 쉽게 시작이 가능하다.
직장인의 경우 자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본업에 지장 없이 앱으로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간편하게 추가 수익을 얻을 수가 있다. 고객과 직접 대면을 하지 않아도 상품 확인, 판매, 결제까지 모두 앱 안에서 이루어지므로 비대면 영업 및 판매에 최적화된 인센티브 플랫폼이다.
관계자는 "쿠이스는 관련된 전문지식이나 영업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은 투잡, 부업 통합 인센티브 플랫폼이다"라며 "지속적인 인센티브 아이템을 발굴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영업 인센티브 플랫폼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