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역민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인 '2021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는 전국 33개 회원신협이 참여하며 사업비로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과 지역민 대상의 인문학 강의, 다문화가정 아동 한국사 능력자격증 지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신협의 정체성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지역민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