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5' 축구게임으로 슈퍼주니어 대통합 돼

입력 2021-03-16 17:37


지난 13일 토요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44회에 슈퍼주니어가 완전체로 출연해 15년차 아이돌다운 능숙하고 화려한 입담력과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정규 10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콘텐츠 촬영을 위해 멤버들이 규현의 숙소에 모였으며, "숙소생활을 하던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예능돌'이라고 불리던 슈퍼주니어답게 즐거운 에피소드들이 쏟아졌다.

이 날 규현·려욱·이특은 요리 파, 동해·은혁·예성·시원은 콘솔게임 '플레이스테이션5'를 플레이하는 게임 파로 나뉘어 멤버들간의 현실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특히 게임 파는 '리버풀'의 동해와 '토트넘'의 은혁으로 팀을 나누어 '플레이스테이션5'로 축구게임을 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때 실제 게임을 하고 있는 동해와 은혁과 달리 시원과 예성의 일명 '훌리건' 이라며 코믹스러운 표정으로 "보기만 해도 웃기다"며 MC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흥미진진한 콘솔게임 '플레이스테이션5' 축구경기는 은혁의 골든골을 통해 왁자지껄하게 마무리 되어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