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 디지털역량 진단시스템 구축…"디지털 인재 발굴 활용"

입력 2021-03-16 15:33


신한금융그룹이 임직원 디지털 역량 진단·평가 시스템 '신한 스쿨첵(SCOOL Check)'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 실무능력 자가 진단 평가 플랫폼으로, 웹 기반 코딩 실습, 디지털 신기술 자가 진단, 성취도 테스트, 코딩 테스트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실습과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신한DS 경력사원 채용 과정에서 '신한 스쿨첵'의 코딩 테스트를 활용해 외부 인력의 디지털 실무역량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시스템 적용 대상을 그룹사 전체로 넓혀 디지털 기술과 금융에 모두 능통한 융합형 인재를 찾는 데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