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유아동 임시보호소 등에 하기스 기저귀 지원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저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16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진재승)는 전국의 영유아 임시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의 굿액션 페이지를 통해서 기저귀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의 품을 떠나 전국의 영유아 임시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캠페인에 공감하는 6천여명의 소비자들이 아이를 위한 응원 댓글에 참여했다.
또한 3천명 이상의 소비자가 미혼 한부모 가정 지원 등의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0명 이상의 아이들이 3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약 17만 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2012년부터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저귀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희망뱅크 프로그램을 통해 미개봉 사이즈 기저귀 교환제품을 유한킴벌리 사원들이 손수 재포장하여 지역사회에 제공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이른둥이 아기들을 위해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대형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무상공급 하는 등 800만 패드가 넘는 하기스 기저귀를 이웃과 나누어 왔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담당자는 “국내 1위 브랜드로서 혁신제품을 통한 세계적 경쟁력 지속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저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시는 고객과 사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환경보호 캠페인 외에도 매년 100만패드의 생리대 기부, 발달장애 청소녀를 위한 '처음생리팬티',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와 마스크 기부 등을 진행해고 오고 있으며, 네이버 해피빈에 온라인 기부플랫폼을 구축해 소비자와 함께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