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출시 모멘텀 임박…최선호주" - NH투자증권

입력 2021-03-16 08:33
NH투자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3월 마지막 주 2종의 신규 게임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신규 게임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점화되는 시기에 진입했다"고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엔씨소프트를 게임 업종 최선호주로 평가하며 이 같이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40만원을 제시했다.

안 연구원은 "확률형 아이템 이슈와 인건비 인상 등 부정적 이슈도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면서 이제는 신작의 성공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제 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레이드&소울2는 5월 출시 예정이고, 트릭스터M은 오는 26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