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은 ‘고메 앳 더 파크(Gourmet at the Park)’라는 테마 아래, 봄 향 가득 머금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구성한 디너 메뉴를 6월 6일까지 선보이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도다리, 금태, 참돔, 주꾸미, 봄철 나물 등 싱그러운 계절인 봄에 맛보면 좋은 제철 식재료들만을 엄선하여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선호하는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코너스톤의 이탈리안, 더 라운지의 모던 한식, 더 팀버 하우스의 일식 중 선택해 방문해 보자.
원목 가구와 감각적인 조명의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5코스의 시그니처 세트와 6코스의 노빌레 세트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 수프, 메인요리, 디저트 순으로 이어지며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시그니처 세트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밀가루와 동물 복지 인증 달걀로 셰프가 직접 만든 홈메이드 생면을 활용한 링귀니 파스타와 선택 메인 요리로 양갈비 구이, 그릴에 구운 한우 채끝 등심 탈리아타, 부드러운 이탈리아식 농어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디저트로 티라미수를 제공한다. 노빌레 디너 세트는 파스타와 메인요리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구성했다. 리코타 치즈와 파르마 햄을 넣은 완두콩 라비올리와 메인으로 그릴에 구운 한우 안심, 제주도 별미 생선인 금태구이 중 선택할 수 있고,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피스타치오 타르투포 디저트로 코스가 마무리된다. 이용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호텔 최고층에 반짝이는 도심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모던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는 다채로운 계절의 맛과 색감을 살린 봄날의 팔레트와 같은 5코스의 더 팔레트 ? 봄날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봄 제철 주꾸미 무침, 돼지 안심 배추 말이 찜, 감칠맛 있는 육즙의 풍미가 느껴지는 간장 숙성 한우 등심구이 혹은 도다리구이 중 선택할 수 있고, 꽃게살 비빔밥, 꽃의 향기를 담은 장미 & 베리 판나코타 디저트가 제공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는 일식 마스터 셰프가 계절 생선을 활용해 식재료 본연의 깔끔한 맛을 살려, 매 코스가 입 안 가득 하모니를 이룬다는 의미에서 6코스의 일식 하모니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일본식 계란찜 자완무시, 소라, 참돔 등의 제철 생선을 얇게 엇베어내어 알싸한 맛의 영채 나물을 곁들인 계절 생선 우스즈쿠리, 메로 시소 소금구이와 아몬드 새우튀김, 계절 스시 5종과 일본식 된장국, 숯불구이 곱창과 야끼소바, 녹차 양갱까지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매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당 2만원을 추가하면 페어링으로 제공되는 하우스 사케 한 잔은 근사한 마리아주를 선물한다.
마스터 셰프의 노하우로 재현한 품격 있는 디너로 잠시나마 호텔에서 미식 기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