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의사 남편의 백신 주사 접종 후기를 알렸다.
서현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AZ 백신 맞은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서현진은 "이미 접종한 분들이 열시간 후부터 완전 힘들다고들 해서 잔뜩 긴장했다"며 "하루종일 신생아처럼 자고 나니 그나마 좀 쎈 독감 느낌으로 끝나는 듯해요"라며 안부를 밝혔다. 또 "얼큰하게 땀 빼는 메뉴 먹고 싶대서 신라면 블랙 요즘 꽂힌 새우깡떡볶이랑 소시지김밥으로 저녁 메뉴 해결했다"며 소식을 알렸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다섯 살 연상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서현진과 그의 남편은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