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응급중환자실서 확진자…응급실 운영 중단

입력 2021-03-13 21:01
수정 2021-03-13 22:59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중환자실(EICU)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환자 1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으로 뒤늦게 확진됐다.

이 환자는 지난 5일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통해 내원한 환자로,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응급실에 있던 이 환자는 지난 8일부터 응급중환자실에 머무르다 이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서울대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하는 한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밀접하게 접촉한 의료진, 직원, 환자 등을 추려 진단검사를 시행 중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보호자가 확진된 데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한 것으로 안다"며 "원내에서 접촉한 의료진 등 직원 100여 명과 중환자실 환자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