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또 최고가 찍었다…6,900만원 돌파

입력 2021-03-13 19:52
수정 2021-03-13 19:55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6천900만원대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13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4분 현재 1비트코인은 6천843만4천원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6천699만9천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새로 쓴 뒤 한동안 6천600만원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오후 7시 10분 6천700만원을 찍더니 1분 뒤 곧바로 6천800만원까지 올랐고, 오후 7시 13분에는 6천900만원 고지를 넘어 한때 6천953만원까지 상승했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7시 24분 현재 6천811만6천원에 거래됐다. 한때 6천825만2천원까지 올라 자체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화폐 거래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서도 같은 시각 1비트코인은 한때 5만9천467.45달러까지 올라 지난달 22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5만8천332.36달러)를 넘어섰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