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대형 LED미디어 월 활용한 새로운 웨딩 콘셉트 선봬

입력 2021-03-12 15:00



콘래드 서울은 다가오는 봄 웨딩 시즌을 맞아 LED미디어 월을 활용한 새로운 웨딩 콘셉트를 선보인다.

이번 새로운 웨딩 콘셉트의 가장 큰 주목할 만한 점은 홀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LED 스크린이다. 콘래드 서울은 지난해 웨딩 베뉴로 가장 인기가 높은 그랜드 볼룸과 파크 볼룸 한쪽 벽면에 대형 LED미디어 월을 설치했고, 호텔 AV 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콘래드 서울이 새롭게 선보이는 ‘인스파이어드(inspired)’ 웨딩은 웨딩에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모던 클래식의 대명사라 불리는 콘래드 서울 웨딩에 화사함과 엣지를 더했다.

인스파이어드 웨딩은 콘래드 서울의 브랜드 슬로건인 ‘단순히 머무는 것이 아닌, 특별한 영감을 얻는 곳 (Never Just Stay, Stay Inspired)’라는 브랜드 슬로건에서 영감을 받아 단순한 결혼식을 넘어, 부부의 새로운 시작에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드리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콘래드 서울의 인스파이어드 웨딩은 영상의 현대적인 요소와 웨딩이라는 감성적인 요소의 조합을 조화롭게 풀어내는 노력으로 한편의 영화 같은 사랑스럽고 드라마틱한 결혼식을 완성한다.

높이 7m에 달하는 높은 천고와 긴 버진 로드, 넓은 리셉션 공간과 창밖 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으로 탁 트인 느낌의 웅장한 공간에 LED미디어 월과 핑크, 노란색 등 비비드한 컬러의 꽃 데커레이션으로 화사함을 더한 공간이 특징이다. 화면 속 벚꽃나무, 크리스털, 피어나는 꽃과 같은 스토리텔링을 담은 다양한 미디어 아트 영상은 공간을 플라워 데코레이션으로 가득 채운 듯한 풍성함을 자아낸다.

이번 웨딩 콘셉트를 기획한 박소현 지배인은 “이번 LED 웨딩은 영상이 가진 화려함만을 강조하기보다는 신랑 신부가 돋보일 수 있도록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데 집중했다. 콘래드 서울의 가장 큰 매력은 뉴트럴한 공간으로 신랑 신부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화할 수 있는 공간인데, 콘래드 서울은 영상, 조명, 음악, 오브제의 밸런스를 맞춰 우아한 매력에 은은한 화사함을 더해 신랑 신부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콘래드 서울은 최근 트렌드인 스몰 웨딩 장소로 인기가 높은 파크 볼룸에도 콘래드 서울은 최근 트렌드인 스몰 웨딩 콘셉트에 맞춰 프라이빗한 웨딩 장소로 꼽히는 파크 볼룸에도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을 활용해 마치 정원에 와있는 듯한 풍성한 생화 장식과 데코레이션 변화로 콘래드 서울 특유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한층 세련된 스타일로 선보인다. 콘래드 서울 5층에 위치한 파크 볼룸은 웨딩홀과 신부대기실, 폐백실이 한층에 모여 있어 보다 프라이빗한 웨딩을 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