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이엔지, 스마트폴 본사업 확대 실시

입력 2021-03-12 10:19


(주)가디언이엔지는 스마트폴(스마트가로등 전기차 충전서비스) 본사업 확대 실시를 통해 국토부가 발표한 스마트챌린지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는 가로등, 신호등 등에 각종 기기와 ICT(정보통신기술)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폴(smart pole) 시범설치 계획을 공개하며 스마트가로등에 대한 확대 보급 및 국토부가 발표한 스마트챌린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지난 2019년 중국 선전시 및 2020년 광동성 전체 스마트폴 시범사업으로 2만대가 설치되면서, 도시정비 인프라 사업 외 향후 전기·수소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 추세에 반영되어 충전 인프라시설에 대한 관심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가디언이엔지가 개발 보유한 스마트폴 충전시스템은 지난 해 12월 서울시의 한 지자체인 양천구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36대 설치함으로써 실제 충전인프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다각적인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 및 사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전기/수소차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는 시점에서 가장 핵심적인 시장동력으로 충전인프라 시설에 대하여 어떤 방식으로 구축할지 고민이 심각했던 시점에 가로등 인프라를 활용한 전기차 청전을 포함한 스마트폴 시장이 대두 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향후 전기차 시장뿐만 아니라, 전동 e-모빌리티(전동퀵보드, 전기자전거, 전동휠체어, 전기오토바이 등) 시장은 통신망과 연동하여 교통 Infra. 및 자율주행 서비스까지 확대하기 위한 확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타 전기차 충전업체들과는 달리 가로등을 활용한 스마트폴 (+이모빌리티 충전시스템 및 지능형 보안 CCTV, 미세먼지 측정, 방사능 측정 등)은 ㈜가디언이엔지를 주축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