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 치솟는 집값... 전남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주목

입력 2021-03-11 09:30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무주택자의 불안감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임대차보호법 등 대책의 부작용으로 극심한 전세난을 겪었고 이에 지친 세입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집값이 폭등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부동산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긴 하지만 마땅히 해결이 되지 않아 당분간 무주택 서민들의 고통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러하자 수요자들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단지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중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98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가 평당 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주목받고 있다.

한양건설이 짓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8가구 규모로, 현재 계약 순항 중이다.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대출 및 청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롭다. 현재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등 내 집 마련을 하기에 최적이라는 평가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대박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탁월한 조망권과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인근에 나 있는 등산로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약 700m가 넘는 산책로에 벚꽃나무, 단풍나무 등을 식재해 벚꽃 로드와 메이플가든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일 년 내내 아름답고 다양한 테마로 입주민들이 단지 안팎으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쾌적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된다.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3~4Bay 설계를 갖췄으며, 전 가구에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냄새 등 집안의 유해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방문자 확인 및 도어락 원격제어, 방범 제어, 에너지 사용 제어, 가스 감지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되고 태양광 패널, 실내 전체 LED 조명 설치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자녀들의 연령에 맞춘 4개소의 테마놀이터를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맘스카페, 카셰어링 서비스존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미래가치도 매우 높다. 인근에 위치한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 도보에 따르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약 4,300억원의 사업지가 투입돼 총 199만여㎡로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뿐 아니라 상업시설과 공원, 학교 등의 여러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생산유발효과 6,5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072억원, 고용유발효과 3,920여명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긍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현재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타입이 마감에 임박했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65-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