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21-03-10 10:11


호반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공급한 청주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전 주택형이 1순위(해당지역) 청약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9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9,797건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8.9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 타입이 345가구 모집에 8,489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인 24.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특별공급 대상 698가구에 총 2,364명이 청약해 평균 3.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상품 등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며 "동남지구 마지막 공급이라는 희소성도 작용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21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351가구 ▲74㎡B 48가구 ▲84㎡ 816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수)이며, 정당계약은 3월 29일(월)부터 4월 1일(목)까지 4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