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팔자'에 '동반 약세'

입력 2021-03-05 09:10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 초반 동반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21%) 내린 8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4,500원(3.17%) 하락한 13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삼성전자의 경우 UB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이들 외국계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SK하이닉스 모건스탠리, CS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