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코나' 리콜 비용 합의...총 8만2천대 대상

입력 2021-03-04 16:18
수정 2021-03-04 16:30


현대자동차[005380]와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리콜이 결정된 코나 리콜 비용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다.

현대차는 앞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된 코나 EV와 아이오닉 EV, 일렉시티 버스 등 총 8만1천701대를 전세계에서 리콜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와 관련해 최근까지 1조원으로 추산되는 리콜 비용 배분에 대한 협상을 해왔으며 최근 합의를 마쳐 지난해 재무제표에 품질을 반영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