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라이선스 보유사인 메디톡스계열사 하이웨이원(대표 구자용)은 70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 유통사인 'LEAM'사와 독점 사업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EAM'사는 1950년 로마에 설립된 70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 유통사로 총 면적이 2,000㎡ (평방미터)에 달하는 럭셔리 부띠끄를 기반으로 구찌, 생로랑,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보테가베네타, 버버리, 토즈, 몽클레어, 캐나다구스, VALEXTRA, Max Mara, 로에베, 겐조, 지미추, 프라다, 페라가모, 돌체가바나 등 100여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독점적 지위의 B2B 파트너 하이웨이원을 통해 기존 국내 판매 가격의 60% 이상 할인된 초특가로 한국에 진출할 예정이며 이는 4월초 오픈 예정인 하이웨이원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인 바이투쇼핑 (일명, 곱배기몰)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백화점 및 플래그쉽 가격의 30~35% 수준에서 다양한 명품 아이템의 구입이 가능하게 된다.
하이웨이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신만의 관심 영역에서는 돈을 아까지 않는 일명 '스몰럭셔리'가 소비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품격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하이웨이원은 폴란드 국민화장품 '지아자(Ziaja)'를 비롯해 독일의 대표 배쓰 브랜드 '크나이프(Kneipp)', 세계 11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슬림 미용기기 프랑스 LPG사의 '웰박스(wellbox)', 태양의 나라 스페인의 선케어 브랜드 이스딘(ISDIN) 등 이미용, 건강, 패션, 명품 등 국내외 300여개 브랜드의 라이선스를 보유, 독점 유통하고 있는 회사로 전세계 인기 브랜드의 아시아 판권, 제조판권 등을 추가로 확보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