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정치권 복귀설에 관련 테마주로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 중이다.
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기준 인터엠의 주가는 전날보다 21.93%(330원) 오른 1,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정계에 다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며 인터엠이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시간외거래에서도 9.97% 상승한 1,655원에 거래를 마치며 급등했다.
인터엠은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가 황 전 총리와 성균관대 동문으로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이다.
한편, 황 전 총리는 최근 자신의 대담을 담은 책을 발간하고 탈원전 반대 세미나에서 정치적 메시지를 밝히는 등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어 정계 복귀설이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