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 무너지는 비트코인…5천만원대도 위험

입력 2021-02-28 17:25
수정 2021-02-28 19:01


28일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5천1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 현재 1비트코인은 5천188만1천원이다. 한때 5천113만7천원까지 내렸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5천130만원까지 내렸다가 같은 시각 5천199만원에 거래 중이다.

코인원과 코빗에서는 한때 5천100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진 뒤 현재 5천200만원 초반에 가격이 형성됐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