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동문회, 신년회 24일 비대면 개최

입력 2021-02-26 14:50
수정 2021-02-26 14:49


(권혁문 전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왼쪽)과 마호웅 세종대 총문회장)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동문회 사무실에서 비대면으로 수상자만 참석, '2021 세종인 신년회'를 개최했다.

세종대 총동문회(회장 마호웅)는 '2020 자랑스러운 세종인 상'에 권혁문(영문 80학번) 전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을 선정됐다. 권 사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서산시 부시장, 충청남도 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를 빛낸 세종인 상'에는 리상섭(교육 93학번) 동덕여대 교수가 선정됐다. 리 교수는 '동덕여대 아트컬쳐 캠퍼스타운 사업단'을 이끌고 있으며,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과 청년창업 활동으로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리상섭 동덕여대 교수(왼쪽)와 마호웅 세종대 총문회장)

세종대 총동문회 마호웅 회장은 "모교를 빛낸 동문들에게 세종인상을 수여하고,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했다. 모교와 동문 그리고 재학생이 함께하는 총동문회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