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ICT 접목한 사회서비스 도입 모색

입력 2021-02-26 11:13
수정 2021-02-26 15:36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사회보장 체계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화상회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포용적 복지 구현과 ICT의 역할'을 주제로 1차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에서 안토니오 로페스 펠라에스(Antonio Lopez Pelaez) 스페인 국립 원격교육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ICT와 사회복지서비스 접목에 관항 국제 동향'을 발표했다.

서상목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ICT 기술과 서회서비스의 연결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기여함을 물론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뉴딜 이슈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우리나라 사회서비스 위상을 제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