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퀸' 선미가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가수 선미가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꼬리 (TAIL)'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예민미 넘치는 레드캣으로 변신해 시선을 압도했다.
선미는 안무 팀과 오차 없는 합을 이루며 한 마리의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과감한 동작과 파격적인 안무에도 매혹적인 미소와 강렬한 눈빛을 오가는 표정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선미는 26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꼬리 (TAIL)'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혹적인 캣우먼으로 변신한 선미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역대급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꼬리 (TAIL)'는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자넬 기네스트라가 안무를 맡았으며 선미와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안무 팀 아우라가 디테일을 더했다.
신곡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 위에 독특한 기타 리프,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선미가 작사를 맡았으며 ‘보라빛 밤 (pporappippam)’,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에서 선미와 합을 맞춰온 히트 메이커 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지난 23일 발매와 동시에 벅스 1위, 지니 1위, 멜론 최신 24Hits 진입을 기록한 바 있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미는 2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