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의류 브랜드 뱀포드 오픈…삼성물산 "뷰티 사업 박차"

입력 2021-02-25 16:52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입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의류와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뱀포드를 앞세운 삼성물산이 뷰티·라이프스타일 사업을 확대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는 유기농, 동물복지,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에 바탕을 둔 친환경/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뱀포드(BAMFORD)'의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재홍 해외상품1사업부 그룹장은 "뱀포드를 시작으로 클린 뷰티 브랜드 레이블씨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전략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