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돌’ 킹덤, 데뷔 첫 주 활동 성료…리얼 칼군무 '엑스칼리버'로 무대 장악

입력 2021-02-24 14:50



7인조 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킹덤(단, 아이반, 아서, 자한, 무진, 치우, 루이)은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TV '더쇼'에 잇달아 출연하며 타이틀곡 'EXCALIBUR'(엑스칼리버) 무대를 꾸몄다.

킹덤은 매 무대마다 시작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EXCALIBUR' 노래에 맞게 칼을 이용한 리얼 칼군무를 선보이며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많은 인원의 댄서들과 무대를 꽉 채우며 보는 재미가 가득한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신화에 존재하는 왕을 연상케한 의상과 비주얼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차세대 K팝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8일 첫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킹덤은 데뷔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iTunes Top K-Pop Albums) 차트 3위에 올랐다. 또 타이틀곡 'EXCALIBUR (엑스칼리버)'는 아이튠즈 톱 케이팝 송(iTunes Top K-Pop Songs) 차트에서 13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영국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에도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가 진입했다.

또한 'EXCALIBUR'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50만 뷰를 넘어섰고, 현재 1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킹덤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백 2주 차에도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킹덤은 오는 28일 'History Of Kingdom: PartⅠ. Arthur' 발매 기념 영상 통화 이벤트를 펼치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