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10년 만에 초코과자 ‘빈츠’의 신제품 ’빈츠 카페모카’를 선보인다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과자에 커피와 시나몬 향을 사용해 카페모카의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으로, 커피와 함께 먹기 좋다는 설명이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맛, 구매의향, 식감 등 전체 항목에서 오리지널 빈츠보다도 높은 평가를 얻으며 관계자들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빈츠 카페모카’는 패키지에 녹색을 메인 컬러로 적용하여 차별점을 뒀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단품 기준 2,4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빈츠’는 2000년에 출시됐으며 매년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초코과자에서 빼빼로 다음 가는 대표 인기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