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인증 전문 기업 '트위닝'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그랑(GranC)이 '그랑엑스(GRANX)'로 리브랜딩을 한다고 밝혔다.
그랑엑스(GRANX)는 생체인증 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으로, 생체정보기반 ID(GU-ID)를 생성, 저장하는 디지털전자기기 그랑카드와 GU-ID, 결제서비스를 위한 GP-ID(그랑 블록체인 플랫폼에 등록되는 결제정보)를 이용 인증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랑엑스(GRANX) 서비스는 사용자 개인의 생체정보를 이용해 ID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증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특한 서비스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다수의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이 중앙화된 디지털ID를 탈중앙화된 버추얼ID로 서비스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데 반해 그랑엑스(GRANX)는 그랑카드라는 디지털전자기기를 이용 사용자의 생체정보 기반 ID(GU-ID)를 생성하고 생성된 GU-ID를 그랑카드에 저장하여 가상공간에서 필요한 버추얼ID 서비스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인증과 결제 서비스가 가능한 서비스 차별성을 확보했다.
또한 가변성을 가지는 여타의 ID구조와 달리 유일성과 고유성을 담보할 수 있는 사용자 개인의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ID를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비스의 편리성을 확보했다는 평가와 함께 ID 생성과정에서 사용자의 생체정보와 다양한 반도체 정보, 자체 보안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보안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랑엑스(GRANX)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구성원들로, 2001년부터 18년간 국내외에서 대규모 상용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력이 있으며, 결제서비스 시장의 주요 서비스인 VISA, MASTER 전자신용카드를 개발하여 국내, 외 금융기관에 제품 공급과, ISO표준 교통카드인 T-Money, 전자공무원증등, GSM-SIM을 개발, 공급한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다. 리브랜딩과 함께 곧 국내 대형거래소 상장을 앞둔 그랑엑스(GRANX)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